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와 재가 명불허전 대한민국 록의 지존인 ‘국보이스’ 이치현-김범룡-김정민-김바다-김태현-이승윤 '국보6'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라운드 대결은 TOP6와 국보6의 막내 정동원, 이승윤의 대결이었다. 이찬원은 두 사람의 대결에 "막내 대결이네. 여기에 같은 사무실이다"라며 소속사 집안싸움임을 알렸다.
이승윤은 "저는 지금 너무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 사무실을 들어가면 정동원님 사진 밖에 없다. 저는 (정동원을) 실물을 30초 밖에 못 뵀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정동원과 이승윤의 소속사 대표님께 연락했다며, 이찬원은 "(대표팀께) 정동원, 이승윤 붙었습니다. 누가 이겼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까 '계약 기간 더 길게 남은 사람'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99점을 획득했고, 정동원은 임도형의 '다 컸어요'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지만 96점을 기록해 이승윤이 승리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