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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백신 맞아 마음이 편안하다", 김태균 "방청객 모실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컬투쇼)

기사입력2021-08-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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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신봉선이 "4시에 백신 예약이라 두시간만 일찍 조퇴하려는데 안 된다고 한다. 사장님아, 당신 백신 맞을 때는 아예 안 나왔잖아"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자 DJ 김태균이 "요즘 백신 맞으면 다음 날 하루 쉬게 하는 회사들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했고 신봉선도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신봉선이 "제 주변에도 많이 예약을 하시더라"고 말하자 김태균은 "18세부터 49세까지 지금 예약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저도 곧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는 이미 했다. 마음이 좀 편안하다"는 신봉선의 말에 김태균은 "9월에 많이 맞을텐데 사장님들이나 운영하시는 분들이 휴가를 주시면 좋겠다"고 말하고 "집단면역이 생겨서 '컬투쇼'에 방청객을 모실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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