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준비한 17호 부부 만들기 프로젝트, 일명 '개그맨 짝 시그널(개짝시)'가 공개됐다.
박준형은 스튜디오에서 "꼭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해냈다"라며 모두의 기대감을 모았다.
먼저 미녀 개그우먼 김나희, 김마주, 주현정이 여성 참가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박준형이 주현정을 향해 "현정이가 '웃찾사' 할 때 남자 개그맨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았다"라고 하자 김지혜는 "요즘 너튜브에서 아주 유명하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김나희가 "요즘 선배님들 보면 개그맨 커플이 행복하게 잘 사시는 것 같다"라고 하자 김지혜는 "개그맨 남편 살아보니까 나쁘지 않아"라며 적극 추천했다.
곧이어 남성 개그맨 참가자가 등장했다. 바로 이문재, 서남용, 이상준, 송병철, 류근지였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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