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심야괴담회’ 나이트샤말란 감독 등장! “안녕하세요, ‘심야괴담회’ 애청자 여러분~”

기사입력2021-08-13 00:2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심야괴담회’가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공포의 여름방학’ 특집으로 펼쳐졌다.

세 번 째 괴담은 ‘어둠 속의 2시 47분’이었다. 2시 47분이라는 시간 속에 갇혀있던 급우들에 대한 괴담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모두가 홀린 거냐”, “3일 만에 몸도 커지고, 머리카락도 자란 건 어떻게 설명하냐” 등의 반응이었다.

이때 황제성이 “시간이 멈춘 게 아니라 더 빨리 지난 게 아닐까”라는 주장을 했다. “비슷한 소재를 다룬 영화가 있다. ‘올드’라고, ‘식스센스’로 유명한 나이트샤말란 감독 영화다.”라고 설명을 붙였다.


황제성은 “이 분이 ‘심야괴담회’ 팬이라더라”라고 해 놀라게 했다. 말이 나오자마자 황제성은 “감독과 연결했다”라며 영상을 보내왔다. 나이트샤말란 감독은 “안녕하세요, ‘심야괴담회’ 애청자 여러분~”이라며 인사를 전해왔다.

출연자들은 나이트샤말란 감독도 ‘심야괴담회’ 애청자라는 말에 열광했다. 유병재는 “이 분 현명하다. 이 방송은 공포물 마니아가 보는데 영화 ‘올드’에도 관심 가질 만하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곽재식은 “방송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많다. 그런데 귀신 본다고 학교 가봤자다. 학교 가면 귀신 없다! 괴심파괴다!”라고 당당하게 나섰다. ‘어둠 속의 2시 47분’에 대해 곽재식은 “전파교란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간은 인공위성 또는 기지국에서 전파로 받아온다. 잘못된 전파를 쏜다면 동시에 시간이 잘못 될 수 있다”라며 곽재식은 주장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