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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 김영대와 재회→유진 사망 알고 ‘충격’ “나 때문에 죽은 거야?” (펜하3)

기사입력2021-08-0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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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이 김영대와 재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6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선 기도원에서 탈출한 주석경(한지현)이 주석훈(김영대)와 재회하고 눈물 흘렸다.

이날 주석경은 주단태(엄기준)를 향한 복수심을 안고 헤라펠리스에 들어섰고, 장식품으로 그의 뒤통수를 내리치려는 순간 의문의 인물에게 이를 저지당한다.

주석경의 행동을 만류한 것은 유동필(박호산)이었다. 유동필의 연락을 받고 온 주석훈(김영대)은 주석경이 “어차피 난 오빠 친동생도 아니다. 아빠한테 다 들었어. 그래서 아빠가 날 이렇게 만든 거다. 엄마랑 내 사이 갈라놓은 것도, 날 이용해서 펜트하우스 뺏은 것도 내 명의로 된 재산 다 아빠 걸로 돌린 것도 다 그것 때문이었다. 내가 엄마 딸이라서, 심수련 딸이라서, 민설아랑 쌍둥이라서”라고 하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단호하게 못 박는다.


주석훈은 주석경이 계속해서 자신을 밀어내려 하자 “넌 죽을 때까지 내 동생이고 넌 내가 지켜. 아빠가 너 다치게 하는 일 없어”라고 그를 달래고 결국 주석경은 눈물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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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주석경은 주석훈이 심수련과의 약속을 잡겠다고 하자 이를 거부한다. 주석훈이 “계속 엄마 걱정시킬 거야? 그날 기도원을 다 뒤졌다. 엄마 지금 너무 힘들어. 로나엄마 돌아가시고 잠 한숨도 못 자고 아빠랑 싸우고 있어”라고 하며 “아줌마 네가 엄마 친딸이라는 거 알아내고 그것 때문에 아빠한테 쫓기다가 돌아가신 거다. 적어도 넌 아줌마 죽음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면 안 돼. 아줌마 은별이 납치했다는 오해까지 받고 돌아가셨어. 진쌤 거짓말 때문에”라고 한다.

이에 과거의 일을 떠올린 주석경. 자신이 진분홍(안연홍)에게 하은별(최예빈)이 있는 곳을 알려줬고, 진분홍의 부탁으로 주석훈과 배로나(김현수)를 잡아두고 있던 것을 떠올린 주석경은 “로나 엄마 나 때문에 죽은 거야? 지금 엄마한테 무슨 일 있는 거야? 아빠가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고”라고 소리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석경이 이제 정신 차리나”, “나도 저런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 “오윤희는 진짜 죽은 거야?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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