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되어가는 작품이지만 여전히 ‘레전드’로 사랑받는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속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 ‘옛드’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2년 8월 1일 방송된 MBC ‘네 멋대로 해라’의 클립이다. 주인공 ‘고복수’ 역의 양동근은 물론, 그의 운명적인 여인 전경 역 이나영, 구여친 송미래 역의 공효진이 펼치는 열연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의 숨막히는 삼각관계에 윤여정 신구 이동건 등 믿고 보는 조연진의 열연이 함께해, 더욱 클립을 볼 만하게 만든다.



아역 스타 출신의 양동근은 잃을 게 하나도 없으니 내일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하루 하루를 맞이하는 고복수 역을 신들린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했고, 이나영과 공효진 역시 찰떡 같은 호흡으로 빛나는 청춘 스타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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