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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은빈,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기사입력2021-07-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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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iMBC 취재 결과 박은빈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

박은빈은 지난 26일 KBS2 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제 조치 차원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당시 '연모' 관계자는 "한 명의 보조 출연자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스태프,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들이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으며 추후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라 박은빈, 이필모, 남윤수 등이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박은빈과 이필모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 로운, 배윤경, 최병찬 등은 확진자와 촬영 일자가 달라 별도의 진단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박은빈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한 후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청춘시대', '청춘시대2',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 '이판사판', '오늘의 탐정',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존재감을 입증해 '보스턴 1947' '마녀2'에 캐스팅됐다.

iMBC 이호영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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