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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F9 로운·빅톤 최병찬, 코로나19 확진자 접촉無(종합)

기사입력2021-07-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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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로운과 빅톤 최병찬이 촬영 중인 작품 '연모' 현장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iMBC 취재 결과 로운과 최병찬이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KBS2 새 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연모' 측은 "한 명의 보조 출연자가 오늘(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스태프,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 전원이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으며 추후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해당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별도의 진단 검사와 자가 격리 조치는 취하지 않을 예정이다. 로운 측은 "최근에 SF9 음반 활동 때문에 확진자 나왔던 24일에는 촬영이 없었고 동선이 아예 겹치지 않아서 검사는 받지 않고, 제작진의 조치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찬 측도 마찬가지의 입장이다.


박은빈은 검사를 이미 진행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iMBC에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로운(SF9), 박은빈, 배윤경, 남윤수, 최병찬 등이 출연한다.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주인공인 하루로 분했고, 이후에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 주연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뤘다. '연모' 이후에는 '내일'에도 출연까지 확정 지어둔 상황이다. 최병찬은 지난해 JTBC '라이브온'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이 활약할 '연모'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각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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