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용은 2012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KBS 2TV '고백부부',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MBC '이리와 안아줘', 2019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열연 중이다.
이하 장기용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과 취재진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