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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거제 출신 거제시청 공무원 이진서, “이렇게 많이 알아야 할 줄이야”

기사입력2021-07-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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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차 공무원 이진서의 밥벌이 모습이 펼쳐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랜선출장특집 2탄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부산에서 온 해양경찰특공대원, 인천에서 온 중장비오퍼레이터, 제주도에서 온 사진작가 부부, 거제도에서 온 관광과 공무원, 독일의 성당 음악감독 등이 출연했다.

거제시청 관광과 공무원 이진서는 “어미니도 공무원이셨다. 같은 시청에서 근무한다”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공무원 시험 1년 했다”라는 이진서는 출근 시간 9시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오전 업무는 관광지 미리 점검하는 차원의 출장이었다. 뜻밖에도 신입사원 이진서가 아니라 상사인 팀장이 운전하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웃었다. “팀장이 이렇게 모시고 가는 경우가 어딨어”라는 팀장의 말에 더욱 웃음이 커졌다.


기적의 길 코스를 답사하던 이진서는 “관광지 역사를 많이 알아야 한다. 이렇게 많이 알아야 하는 줄 몰랐다”라며 한숨쉬었다. 팀장의 이어지는 질문에 “선생님 모시고 수학여행 가는 줄”이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오후 업무는 민원 처리를 위한 구조라해수욕장으로의 출장이었다. 주차장에 차박한다는 민원을 접수한 이진서는 선배와 함께 나가 단속했다.

이진서는 “사실 저럴 때 실랑이 날까봐 무섭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광희는 “저럴 때 황충원 같은 분과 나가면 만사 해결”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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