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호중, 말다툼 시비 '말썽' [종합]

기사입력2021-07-20 13:3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트로트 가수 김호중(30)이 군 대체복무 중 말썽을 일으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경찰은 전날 밤 10시 27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김호중의 자택 앞에서 소란이 벌어져 출동했다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호중이 귀가 중 공사 업체 관계자 2명과 시비가 붙었고, 이 소란으로 인해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고. 상대 남성들은 자택으로 쓰고 있는 빌라 유치원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을 찾았다가, 김호중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해로 말싸움이 있었다. 서로 폭행은 없었다"며 "주민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이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 및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인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김호중과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최종 4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우리家', '더 클래식'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그는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크고 작은 사건사고 및 구설에 휩싸였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수익 분배를 두고 논란을 빚었으며 전 여자친구의 폭행 피해 주장에 골머리를 썩었고, 불법 도박 논란에도 휘말린 바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