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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지X박재정 "이번 주 음악중심 1위 후보, MSG워너비 활동 연장 가능성 높아" (정희)

기사입력2021-07-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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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박재정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스페셜 DJ 지석진과 함께 MSG워너비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휴가 떠난 김신영 대신 스페셜 DJ를 맡은 지석진이 MSG워너비(M.O.M) 같은 일원인 박재정을 '파이낸스박'이라고 소개하며 "팬분들이 파이낸스박이라고 부르냐?"고 묻자 박재정은 "맨 처음에는 NCT DREAM 팬들이 그렇게 불러주셨다. NCT DREAM 멤버인 마크 님과 컬래버 음원을 낸 적이 있다. 그 후 '눈덩이 프로젝트'라는 방송도 같이 하면서 생긴 별명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석진이 "나는 느낀 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와 세대 차이 느끼냐?"고 묻자 박재정은 "세대 차이 안 느낀다. SNS를 저보다 잘하신다. 스마트폰을 굉장히 잘 다루신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MSG워너비(M.O.M)의 '바라만 본다'를 소개하며 "우리가 같이 낸 이 노래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정 씨 역할이 컸다. 재정 씨와 다른 멤버들 없었다면 이 정도 노래 소화 못한다"고 말했고 박재정도 "저도 선배님의 도입부가 없었다면 노래 못했을 거다. 존경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지석진이 "가수로서 인정하냐?"고 묻자 박재정이 "어른으로서 존경한다. 가수로서도 존경하는데 어른으로서 90% 존경한다"고 답해 폭소가 터졌다.


"재정 님, 음악차트 8주 동안 1위하면 번지점프 하실 거냐? 6주 남은 듯"이라는 한 청취자 문자에 박재정은 "공약을 한 건 아니었는데 그 얘기가 방송에 나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다음 주에 사랑하는 BTS가 나온다. 그래서 확 내려갈 거다. 저는 BTS 선배님들 노래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저, 번지점프 못한다"고 답했고 지석진도 공감하며 "저도 번지점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지석진이 "이번 주 음악중심 1위 후보라고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스케줄 체크를 하고 있는데 물어보니 저랑 재정 씨는 되더라"라고 말하자 박재정이 "저는 놀면 뭐하니? 말고는 일이 없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많은 PD님들, 의외로 재정 씨가 한가하다. 많이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음원 발표 후 재정 씨가 반응이 무섭다고 얘기했던 게 귀엽게 느껴졌다"는 지석진에게 박재정은 "저는 무서웠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 생각조차 못했다. 원래 항상 계획대로 살았던 타입인데 계획에도 없던 일이 벌어졌다"고 말하며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재정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던 중 "유재석과 단둘이 커피타임 vs 김태호PD와 단둘이 저녁식사" 질문에 '유재석과 단둘이 커피타임'을 골랐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아직 한 번도 유재석 선배님과 카메라 없이 만나본 적이 없다. 아직도 유재석 선배님이 신기하다.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뽑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제대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지석진은 "스포일 수 있는데 MSG워너비 활동 연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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