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목요일 코너 '무식탈출-역사'에서 '브랜드의 역사' 테마 세번째로 '코카콜라'를 소개했다.

이날 이다지는 미국 탄산음료 브랜드 '코카콜라'를 소개하며 "이 음료는 코카라는 나뭇잎과 콜라 열매로 만들어졌다. 처음에 두통약으로 개발되었다. 기원전 사람들은 최초의 음료로 맥주를 마셨고 중세에는 커피가 확산되었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코카콜라가 주된 음료가 된 것 같다. 코카콜라 개발자는 존 펨버턴이라는 약사였다. 1886년 당시 미국은 남북전쟁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두통을 호소하던 때였다. 펨버턴 약사는 맛있는 약을 개발하다가 톡 쏘는 맛을 지닌 독특한 음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다지는 "그러나 이 약이 하루에 9잔 정도 팔리자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한 개발자는 소유권을 아사 캔들러라는 사람에게 넘겼다. 캔들러는 동업자와 함께 1892년에 코카콜라 컴퍼니를 설립한다. 이후 1900년대에 이르면 모든 미국 사람들이 코카콜라를 마시게 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시그니처 디자인 유리병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에 대해 이다지는 "코카콜라를 따라한 음료들이 너무 많이 나오자 코카콜라만의 시그니처를 위한 병 디자인을 거액을 주고 공모를 한다. 조건이 두가지였는데 어두운 곳에서 만져도, 병의 조각들만 보고서도 코카콜라 병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유리병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코카콜라의 인기에 대해 이다지는 "1941년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기습하고 이후 미국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이 때 여러나라의 군인들이 마실 100억병의 코카콜라가 전선에 투입될 정도였다"고 말하며 "코카콜라 소비량이 미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가 독일이었다. 당시 코카콜라 생산시설도 독일에 있었다. 미국과 독일이 싸우게 되면서 생산시설이 스톱되자 히틀러가 만든 독일의 코카콜라가 바로 환타였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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