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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원필·영케이 "술잔 기울이며 작업"

기사입력2021-07-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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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DAY6) 유닛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가 술잔을 기울이며 감성적인 곡을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데이식스(영케이, 원필, 도운)는 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원필과 술 한 잔 기울이면서 대화했다. 대화는 항상 많이 나누는데 특히 이번 앨범 자체에 집중해서 어떻게 끌어나갈지에 대해 얘기했다"며 "작업할 때 원필의 감을 굉장히 믿는 편인데 이번에도 믿고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원필 역시 "그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이어 "영케이와는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 작업할 때 굉장히 편하더라. 숙소에서 둘이 한 잔 하면서 가사를 썼던 게 재밌었던 기억 중 하나다"고 밝혔다.


이어 "영케이는 가사 정리를 정말 잘한다. 내가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면 하나도 정리가 안돼 있는 걸 정리를 해준다"며 "너무 좋게 바뀌어서 신기하다. 그런 영케이의 가사 정리하는 능력 덕분에 서로 시너지가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새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이와는 상반된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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