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영케이, 원필, 도운)는 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원필과 술 한 잔 기울이면서 대화했다. 대화는 항상 많이 나누는데 특히 이번 앨범 자체에 집중해서 어떻게 끌어나갈지에 대해 얘기했다"며 "작업할 때 원필의 감을 굉장히 믿는 편인데 이번에도 믿고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원필 역시 "그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이어 "영케이와는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 작업할 때 굉장히 편하더라. 숙소에서 둘이 한 잔 하면서 가사를 썼던 게 재밌었던 기억 중 하나다"고 밝혔다.
이어 "영케이는 가사 정리를 정말 잘한다. 내가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면 하나도 정리가 안돼 있는 걸 정리를 해준다"며 "너무 좋게 바뀌어서 신기하다. 그런 영케이의 가사 정리하는 능력 덕분에 서로 시너지가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새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이와는 상반된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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