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철파엠' 배우 이이경, 자가격리 중인 김영철 대신 일요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

기사입력2021-07-05 07: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5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스페셜 DJ로 출연, 미국 코미디쇼 참여 후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스페셜 DJ 이이경은 오프닝에서 "살면서 꿈 자주 꾸시냐? 저는 어젯 밤에 잘 잤다. 오늘 잘하고 싶어서. 보통 돼지꿈을 꾸면 좋다고 해서 얼마 전 예능하면서 길몽으로 돼지꿈 꿔보겠다고 돼지김치찜 먹으면서 돼지쿠션 베고 '아기돼지 삼형제' 그림책을 끼고 자봤는데 못 꿨다. 그런 걸 보면 잘 때 꾸는 꿈은 좋은 꿈을 꾸고 싶어도 마음대로 꿀 수 없지만 살면서 꾸는 꿈은 좋은 꿈 얼마든지 꿀 수 있고 이룰 수 있다. 오늘 각자의 꿈을 위해 달려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이경은 "저는 미국 코미디쇼를 다녀와서 자가격리 중인 철업디를 대신해 이번 주 일요일까지 스페셜 DJ를 맡았다. 철파엠 제작진의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고민하지 않고 한다고 했다. 철업디가 연륜은 있지만 순수하고 제가 아버지라고 부른다. 문자를 주고 받을 때 너무 올드해서. 우리 아버지의 부탁, 당연히 들어 드려야지 고민할 게 뭐가 있겠냐"고 덧붙였다.


이후 이이경은 DJ 애칭에 대한 청취자들의 여러 의견 중 "군대에 있을 때 별명이 투투경이었다"며 '투디'를 선택해 방송을 진행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