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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성공한 덕후’ 됐다! “ 뵙고 싶었어요” ‘간이역’

기사입력2021-07-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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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뜻밖의 인물을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전북 장성군 백양사역 편이 펼쳐졌다.

백양사역에 도착하자마자 역무원 크루는 역장에서 할 일에 대해 들었다. 22회 열차가 다니므로 매표 업무는 기본이고, 구두를 닦고 주민을 돕는 등 해야 할 일이 많아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업무 설명을 듣던 중 매표소에는 어떤 스님이 도착했다. “사람이 없냐”라며 스님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역무원 크루는 서둘러 티켓 발매를 하려고 창구에 갔다.


이때 손현주는 스님을 보고 깜짝 놀라며 “정관 스님 아니세요?”리고 물었다. 스님도 놀라서 “날 아시냐”라고 반문했다.

알고보니 정관 스님은 백양사에 있으면서 사찰음식연구소를 운영하는 사찰음식 대가였다. 손현주는 “뵙고싶었다. 여기 왔으니 가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수원에 강의차 열차를 타려는 정관 스님에게 손현주는 “1박 2일 동안 머물면서 역무원 업무와 주민 돕는 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관 스님도 “내일 보자”라며 열차에 올랐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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