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범규가 출격했다.
연준은 이날 '피오 바라기'임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준은 피오를 향해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한 뒤 "사실 블락비 팬이다. 중학교 때 처음 춘 춤이 '난리나'였다"라며 찐팬임을 증명했다.
이어 연준은 "춤출 때 피오 담당이었냐"는 질문에 "비범 선배님 담당이었다"라고 말해 급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피오는 "춤을 잘 췄나 보네. 비범 형이 춤을 잘 췄다"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의 노래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연준은 세븐틴의 노래가 등장하자 "세븐틴 선배님 좋아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첫 받쓰판을 공개한 연준이 "생각보다 많이 적은 것 같다"라고 자평하자, 신동엽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거냐"라며 디스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붐은 "베짱이 두둑한 친구다. 피오랑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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