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무덤의 비밀’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구라는 “다양한 특집으로 사랑받고 있다”라며 으스댔다. 김숙은 “오늘은 ‘무덤의 비밀’ 특집이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등장한 스페셜괴스트는 광희였다. “괴담이랑 안 어울릴 것 같다”라는 말에 광희는 “괴담이나 공포영화 좋아한다”라고 얘기했다.
“사실 섭외왔었다”라는 광희 고백에 출연자들은 “진짜냐?”, “왜 안했냐?”라며 놀랐다. 김구라가 “고정이냐 게스트냐”라고 묻자 광희는 “게스트! 고정이면 매달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아이돌 숙소 생활 시절에 겪은 일을 괴담이라고 전했다. “귀신 눌린다더니 잘 때 태블릿PC를 가슴에 얹었더라”라는 광희의 이야기에 출연자들은 “이게 괴담이냐. 우릴 뭘로 보고”라며 투덜댔다.
김구라는 “저 친구가 리액션을 잘 한다”라며 광희 편에 섰다. 광희는 “영화관에서 크게 3번이나 놀랐더니 직원이 나가달라고 했다”라고 해 오늘의 리액션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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