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은 "이 영화를 사실 제가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한데 뮤형의 존재를 유형으로 만들어주는게 매력적이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듯한 느낌이 들고 후회와 두려움이 만나서 지옥문을 여는 느낌이 많이 와닿았다."라며 이 작품을 보고 처음으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해준은 "두려움과 공포를 눈으로 볼수 있게 만들어줄 드라마가 될 것이고 내가 무엇인가에 대한 깨닮음도 준다는 것이 이 영화의 힘이라 생각한다"라며 영화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부부의 세계' 이후 첫 작품인 박해준은 "이 영화를 찍은 다음에 '부부의 세계'를 찍어서 촬영 당시에는 부담이 없었다. 고민이 있으면 빨리 털어버리는 성격이라 그런 부담은 안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매 작품마다 그러고 싶은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정도 있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이야기했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7월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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