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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맘편한' 김동준, 유쾌 입대 소감+팬사랑(종합)

기사입력2021-0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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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ZE:A·제아) 출신 배우 김동준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이와 관련 그는 직접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쳐 스타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3일 iMBC는 김동준의 현역 입대 소식과 함께 입영 날짜가 오는 7월 12일로 확정됐다는 보도를 전했다. 이후 그의 소속사 메이저9은 다수의 매체에 공식입장을 전달해 간략한 입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본지에 팬들에게 구체적인 사안과 소감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한 김동준. 그는 이날 오후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 살이 포동 포동 올랐다가 빼고 있다. 4kg가 쪄서 급하게 2kg를 뺐다. 오프라인 팬미팅을 준비했는데 온라인으로 뵙게 됐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제국의아이들 시절의 곡 '후유증' 역주행 소감을 전하고, 라이브를 선사해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

특히 김동준은 입대 관련 "마음은 괜찮다"며 "편한 마음으로 많이 먹어서 살이 좀 쪘다, 입 대 전까지 포동포동해질 것 같다"고 유쾌한 태도를 보여줘 팬들을 달랬다. 그는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에 조금 더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잘 다녀오겠으니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동준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다.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이후 그룹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경우의 수', 영화 '회사원' '데드 어게인' '간이역'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해 2019년 SBS 연예대상 '챌린저상'을 수상했다. 이후 김동준은 고정 멤버로 꾸준히 함께하다 지난 11일 하차 소식을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브이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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