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세븐틴 에스쿱스와 호시,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붐은 "이 중에서 롤모델이 신동엽 씨라고 말한 분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을 자아냈다.
이에 에스쿱스가 손을 들었고, 신동엽은 "아니 이렇게 잘생긴 친구가"라며 기습 포옹을 시도하며 기쁜 모습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에스쿱스에게 "너도 그쪽 과구나?"라고 말하자 에스쿱스는 당황하면서도 "이해하는 내가 너무 싫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에스쿱스는 신동엽을 롤모델로 꼽은 이유로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리더의 존재감을 꼽았다.
그러나 이를 듣던 승관은 "예전에는 에스쿱스가 안 그랬는데 요즘에는 총대를 메다가 스윽 빠진다"라고 폭로, 에스쿱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