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방송된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에서 마녀들은 이전 경기와 달리 맹활약을 펼쳤다.
1회부터 작전이 주효하자 중계진은 “박감독이 잘 하네”라며 감탄했다. 선수들이 진루한 가운데 4번 타자로 김민경이 등장했다. 김민경은 “오늘 하나 치고 만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김민경을 두고 도루 작전이 펼쳐졌고, 비록 아웃됐지만 주자들은 도루에 성공했다. 중계진들은 “1루에 이대형 코치가 잘 코칭하고 있다”라며 흡족스러워했다.
2회말 공격에서는 악송구 등으로 좋은 기회를 얻어 도루는 물론 점수까지 얻었다. 권대이와 황세원 등 선수들의 활약으로 점수를 낼 수 있었다. 중계석에서는 “오늘 선수들이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라며 칭찬했다.
박기량, 신수지, 윤보미 등은 부담감 탓에 평소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코칭스태프는 “오늘 연예인 선수들이 큰 활약을 못했다. 그게 미안해서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마녀들은 마지막까지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거뒀다. 박재홍 감독은 “원팀이란 걸 보여줬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은 여자 연예인과 사회인 여자 야구선수들이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미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선공개한 후 호평을 받아 지상파와 케이블TV까지 진출했다.
‘마녀들 시즌2’는 감독 박재홍, 코치 심수창, 니퍼트, 매니저 박성광까지 호흡을 맞춘다. 선수단은 윤보미, 김민경을 포함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치어리더 박기량,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 외 사회인 야구단 12명을 선발, 총 1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더욱더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MBC 디지털 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은 이번 회차로 종영을 맞이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