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이 "캐릭터가 순수한데 실제 저와 비슷하다"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16일 오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한현민, 요아킴, 카슨, 테리스 등의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현승은 "제이미라는 미국 국적의 학생을 연기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와서 아직 한국이 익숙하지 않은 캐릭터, 온실 속 화초같은 친구다. 훈훈한 비주얼로 단숨에 기숙사의 인기남이 되는데 알고보면 쑥맥인 인물"이라며 자신이 연기할 제이미라는 캐릭터를 설명했다.
신현승은 "캐릭터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데, 순수하다는 의미에서는 실제 저와 비슷하다"라며 이야기했다.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6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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