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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한 잔' 다방의 추억 속으로

기사입력2008-10-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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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타임머신을 타고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듯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상점들이 문을 열고
교복을 입은 중년들까지! 축제가 한창입니다.


축제기간 동안 이곳엔 연인들의 최고의 데이트 장소였던
다방을 예전 모습 그대로~ 재현해놨는데요.


그때 그 시절! 오전 11시까지만 판매했다는 모닝커피!
따뜻한 블랙커피 한 잔에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노른자만 톡 넣어주면 모닝커피 완성~
이렇게 휘휘~ 잘 저어야 제 맛인 모닝커피는 그 때 그 시절 최고의 인기 메뉴였습니다.


   


또 하나, 추억의 메뉴는 바로 위티! 그런데 위티가 뭐예요?



"위티가 홍차에 위스키가 약간 들어간 겁니다. 예전에는 다방에서 편법으로 그렇게 팔았죠"


그리고 음악다방에서 빠질 수 없는 추억! 여러분도 기억나시나요?
도끼 빗으로 머리를 쓸어 넘길 때마다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바로 그 디제이~


전직 23년 경력을 자랑하는 DJ강민씨!
그때 그 시절 인기만큼이나 오늘도 인기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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