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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6월 1째주 방송가 3대 이슈 #펜트하우스3 #이광수 하차 #강철부대 707

기사입력2021-06-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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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째주의 드라마/비드라마 이슈 키워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펜트하우스3'와 '강철부대' '이광수 하차'가 가장 눈에 띄는 결과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6월 1째주의 드라마 TV검색 반응의 1위는 SBS '펜트하우스3'가 차지했다. '펜트하우스3'는 드라마 이슈 키워드 1위에 '등장인물'도 올리며 2위인 tvN '마인'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4일 금요일 밤에 방송된 '펜트하우스3'의 첫방송은 19.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 1,2의 뜨거웠던 반응이 여전히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막상 시작된 시즌 3의 방송이 공개된 이후에는 '대서사 코미디로 변질되었다'는 악평도 쏟아져 나왔다. 김순옥 작가가 직접 드라마의 개연성에 대해 '순옥적 허용'이라며 해명도 하고, 시작할때 하도 욕을 많이 먹어 완주할수 있게 해달라 빌었다는 등 솔직한 심경을 담은 홍보자료도 릴리즈 되면서 '펜트하우스3'의 화제성은 단박에 치솟았다.

김순옥 작가는 '펜트하우스3'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전체의 종결판이니 만큼 짜릿한 결말을 준비했다고 한다. 너무 많은 등장 인물이 있었고, 이들의 서사에 반전을 주기 위해 시즌3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기존 인물관계도에 비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새로운 인물들은 기존 인물들과 어떤 사이인지를 궁금해 하는 시청자가 많아졌다. 그래서 더불어 '등장인물'이 가장 많은 연관검색어로 선정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비드라마 영역에서는 '강철부대'가 핫이슈였다. 4강 진출팀을 가리기위한 치열한 접전이 있었고 그 와중에 정성훈, 최영재, 육준서, 김민수 등이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의 10위 안에 랭킹되었다. 특히 지난주에는 707팀의 박중사(박수민)이 하차하면서 새 멤버 김필성이 투입된 것이 화제가 되면서 '707하차' '707 새멤버'도 이슈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소식도 비드라마 이슈 키워드의 1위를 차지했다. 무려 11년 동안 '런닝맨'에 출연하며 멤버들과 끈끈한 케미 뿐 아니라 독보적인 배신 기린 캐릭터로 활약을 해온 이광수였다. 실질적인 마지막 '런닝맨'의 방송은 6월 13일이 되겠지만 이광수의 하차가 결정된 회차가 방송되는 도중 멤버들이 계속해서 '마지막'을 언급하는 바람에 그의 하차는 길게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6일 방송 말미에 이광수가 눈물을 쏟으며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예고로 나오며 이광수 이슈는 한주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굿데이터코퍼레이션, SBS, 채널A+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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