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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윤종훈에 누명→박은석 폭탄 테러’ 악행 끝나지 않았다 (펜하3)

기사입력2021-06-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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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이 폭탄 테러로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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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금) 첫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단태(엄기준)이 하윤철(윤종훈)에게 누명을 씌워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단태가 하윤철의 칫솔칼에 찔려 의식을 잃었다. 이날 주단태는 “내가 여기서 나가면 제일 먼저 오윤희랑 그 딸년이랑 죽여버릴 거야”라고 하며 하윤철과 신경전을 벌였고 이에 분노한 하윤철은 주단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중 주단태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칫솔칼로 복부를 찔린 것. 심한 출혈로 인해 주단태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도관이 주단태의 손목과 침대를 연결하기 위해 수갑을 채우려 하자 의사는 “경동맥을 건드려서 위험하다. 당장 수술이 필요하니 구치소에 연락해 수술확인서 받아오세요”라고 하며 이를 저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교도관이 구치소에 전화하는 사이 의사 가운으로 환복해 병원을 탈출한 주단태. 복부를 찌른 것부터 의사를 매수한 것까지 모두 주단태의 계획이었다. 구치소에서 빼내주는 것을 조건으로 이규진(봉태규)을 매수한 주단태는 스스로 배에 칫솔을 꽂았던 것.

주어진 시간이 한 시간뿐이었던 주단태는 조비서(김동규)가 준비한 폭탄을 확인하고 미소 짓는다. 자신이 구치소에서 겪은 고초가 모두 로건리(박은석)의 탓이라고 여긴 그는 노인으로 분장해 로건리를 찾아간다. 결국 로건리는 심수련(이지아)의 눈앞에서 주단태가 설치한 폭탄에 사망하며 충격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단탱 진짜 안 망하네”, “규진이가 규진했네”, “스스로 경동맥 찌르는 사람 여기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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