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조이 "'안녕' 타이틀곡 적극 추천", 가호 "작곡가로 먼저 데뷔", 정승환 "아이유에게 '러브레터' 받아" (컬투쇼)

기사입력2021-06-03 16:1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조이, 가호, 정승환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조이, 가호, 정승환이 '특선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신곡 라이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이는 새 앨범에 대해 "리메이크 앨범을 제대로 저의 감성으로 만들어봐야겠다 생각했다. 박혜경 선배님의 '안녕'이 타이틀곡이다"라고 소개하며 "'안녕'을 처음 들었을 때 밝고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지면서 눈물이 났다. 이 느낌을 전해드리고 싶어 타이틀곡으로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저도 이 노래 되게 좋아한다. 공연 때 이 노래를 여자 목소리로 처음 불렀다. 추억이 있는 노래"라고 공감했고, 정승환은 "원래 조이 씨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앨범 듣는데 편곡도 너무 잘 되었더라"고 감상을 전했다.



"뮤직비디오를 재밌게 봤다. 산책하는 데가 어디냐?"는 가호의 질문에 조이는 "제주도다. 스토리라인을 제가 짰다"고 답했다.


신곡 'Rush Hour(러시아워)'에 대해 가호는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곡이다. 제가 직접 곡을 썼다. 썸 내용인데, 러시아워는 도로가 막혀있지 않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고, 김태균이 "가호 씨에게 감사한 게 컬투쇼의 로고송을 만들고 불러 주셨다"고 말해 모두 깜짝 놀랐다.


이어 가호는 가수보다 작곡가로 먼저 데뷔했다고 말하며 "처음으로 곡을 드렸던 분이 이종석 배우다. 샤이니에게도 드린 적 있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신곡 '친구, 그 오랜시간'에 대해 "곡은 저와 오랫동안 함께 작업하고 있는 서동환이라는 작곡가와 만들었다. 가사는 유희열 선배님과 김이나 선배님이 도움을 주셨다. 원래 곡을 만들고 이별 테마로 가사를 만들었는데 멜로디가 안 사는 것 같더라. 그래서 주제를 좀 틀어보자 하고 짝사랑이라는 테마를 잡았고 김이나 선배님이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정승환은 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러브레터'가 아이유가 선물해 준 곡이라고 말하며 "원래 아이유 씨가 타방송에서 미완성곡, 정식 발매되지 않은 곡을 선공개처럼 부르신 곡이다. 제가 그걸 보고 너무 좋아서 기타로 커버해서 SNS에 올렸는데 그걸 계기로 이 곡을 승환 씨가 부르면 어떨까요? 해주셨다. 이 곡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곡을 받으면 곡비를 따로 주는지? 선물을 주는지? 퉁을 치는지?"라는 신봉선의 질문에 정승환은 "원래는 곡비를 드리는 게 맞다. 곡비도 드리고 선물도 드려야 하지 않을까. 퉁을 치기엔 저에게 퉁을 칠만한 게 없다"고 답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