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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캣맘' 논란 불 지핀 일침 [인스타]

기사입력2021-06-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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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사견을 이야기해 일명 '캣맘 논란'에 불을 지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5월 31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벼락에 붙은 공고문 사진을 촬영해 게재했다. 그는 "먹이를 주지 말라고, 야생동물은 병균을 옮긴다고 써 붙여 놓으셨다. 고양이는 싫고 쥐를 원하나. 쥐가 득실거리는 걸 원하는 건가. 아닐 것 같은데"라고 적었다.

이는 최근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사안이다. 주인 없는 길 고양이에게 사료를 먹이거나 자발적으로 보호 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주거 환경 침해를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는 이들의 대립이다. 종종 혐오 범죄가 일어나기도 하는 민감한 문제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갈린다. 길고양이 개체 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중성화 수술을 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가 하면, 옥주현의 말대로 쥐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고양이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02년 이후 솔로 활동을 펼치다 2005년 뮤지컬 '아이다'의 아이다 역으로 뮤지컬에 성공적으로 데뷔 했다. 이후 뮤지컬 '시카고',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엘리자벳', '레베카', '위키드', '스위니토드'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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