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서 소현(김환희)은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의 죄를 밝혔다.
경찰서에서 자신이 저지른 짓을 밝현 소현은 “이게 얼마나 큰 범죄인지 아는 거냐!”라는 욕을 먹었다. 소현은 “부모가 자식 죽이는 것도 범죄죠....저 엄마 고소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엄마를 찾아간 소현은 여전히 술만 마시는 모습에 격분했다. 그러자 엄마 유미는 “죗값 다 치렀어..”라고 말했다. “뭐?”라고 되묻는 소현에게 유미는 “그걸로 감옥 갔다왔다고”라고 답했다.
생각지 않은 답에 소현은 “그게 다야? 그 와중에 한다는 말이...죗갑 다 치렀다? 감옥 몇 년 살다 나온 게 죚값 치른 거야?”라며 폭발했다. “내가 용서 못했는데! 감옥에 몇 년 있든 내가 용서 못했는데!”라며 소현은 분을 못이겨 악을 썼다. “차라리 죽이지...아니면 그냥 버리지! 버리고 부모 없는 애로 살게 만들지”라고 울부짖는 소현을 유미는 그저 바라만 봤다.
시청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 소현과 함께 충격받았다. “엄마가 소현일 불행하게 만들었네”, “소현이 어쩌나”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이날 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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