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서민갑부' 빵집 대표 강호동, 골목 백종원된 사연

기사입력2021-05-25 15:5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서민갑부' 이색 빵집이 시선을 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경영난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들에게 성공을 나눠주며 100억 자산을 이룬 강호동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주택가가 늘어선 골목길 안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호동 씨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던 그곳을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성공 비결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마케팅 회사 대표였다던 호동 씨는 지난 2017년 빵집을 오픈하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 그가 자리 잡은 곳은 후미진 골목길이었는데, 초콜릿, 생크림, 잡곡 등 여섯 가지 종류의 다양함과 쌀가루를 넣어 쫄깃함을 갖춘 식빵이라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곧 2,000만 원의 적자를 낸 것.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호동 씨는 마케팅 회사에서 쌓은 노하우로 빵집 살리기에 도전, 무작정 식빵을 가지고 직접 손님들을 찾아다녔다.


그렇게 거리로 나선 호동 씨가 사람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주며 깨달은 한 가지는 내가 원하는 빵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후, 무엇이 고객을 위하는 일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40종류의 빵을 더 개발했다. 또한 튜브 형태의 물감 잼을 만들어 먹는 즐거움에 그리는 재미까지 더한 상품을 팔기 시작했다. 그 결과, 빵집의 성공은 물론, 그는 골목 전체 상권까지 바꿔 놓으며 엄청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렇듯 지금은 빵집 CEO가 된 호동 씨이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가난과 장애로 불우했다. 늘 형편이 어려워 기초수급자로 겨우 생활을 이어갔는데, 어느 날 혈우병 진단을 받으며 불행을 더했다.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가난과 차별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그는 단돈 5만 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한 것이다. 그때 나이는 겨우 18살이었던 그는 구두닦이, 택배기사, 설거지 등 닥치는 대로 일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26살에 고향에서 호프집을 열면서 창업 시작했고, 17년이 지난 지금은 경험을 통한 철저한 시장 분석과 책을 통해 배운 마케팅 비법으로 40대 초반에 100억대 자산가가 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성공에서 멈추지 않고 힘들어하는 주위 상인들에게 자신의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돕기 시작했다는데.

'100억 갑부 100명을 탄생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는 호동 씨의 이야기는 5월 25일 화요일 밤 8시 1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채널A 제공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