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오디오북, 나나랜드!'에서 재즈 애니메이션 '치코와 리타'를 소개했다.
코너 시작 전 DJ 김영철이 "월드남매는 언제 시간이 훅 가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전하자 박지윤은 "애들 둘 다 학교에 가고 오전에 혼자 있을 때,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너무 빨리 간다. 벌써 올 때 됐다 이러면서"라고 답하며 아쉬움을 전했고, 이문희는 "지금 이순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지윤, 이문희는 애니메이션 '치코와 리타'를 소개하며 "쿠바로 음악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2012년에 개봉한 로맨틱 재즈 애니메이션 '치코와 리타'다. 1950년대 쿠바 하바나, 미국 뉴욕, 할리우드,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영화 내내 쿠바 음악과 라틴 재즈가 흐른다.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서 만난 쿠바 재즈 거장의 젊은 시절을 낭만적으로 상상한 그런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청취자들은 "치코와 리타 재회 장면에서 엄청 울었었다", "쿠바 갈 때 비행기에서 봤다. 코로나 끝나면 또 가고 싶다", "남자 성우님 목소리 대박. 설렌다. 매주 챙겨 듣겠다", "철업디 1인7역 대단하다" 등의 문자로 호응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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