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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빌보드뮤직어워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영광스럽다"

기사입력2021-05-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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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자간담회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국은 "언제 공연하게 될지 모르지만 항상 대비하는 마음으로 체력을 키우면서 운동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히며 "'Butter' 는 신나고 청량한 느낌이 나는 댄스팝이다. 멜로디도 중독성 있고 퍼포먼스도 중독성이 강하다. 무대를 직접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곡을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정국은 ARMY를 온몸으로 표현했는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보니 아미의 A가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노미네이트와 관련 "4개 부문에 올랐다는게 되게 힘들일이라 영광이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와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부문은 저희가 처음으로 노미네이트 된 부분이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다이너마이트가 나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사랑받고 있어서 기쁘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번 곡을 통해 전세계에 주고싶은 메시지에 대한 질문에 정국은 "'Butter'의 메시지는 심플하다. 날씨도 더워지고 있고 앞으로 더 더워질텐데 이번 여름에는 BTS의 버터와 함께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Butter'는 경쾌한 서머송으로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이며 'Dynamite'에 이은 두번째 영어 곡이다. 'Butter'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귀여운 곡으로 리더인 RM이 곡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곡의 안무는 가사 내용을 극대화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준비되었다. 모두 함께 어울려 노는 듯한 안무 뿐 아니라 거울을 보며 능글맞게 멋 부리는 포인트 안무로 매혹적인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다.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댄스브레이크 뿐 아니라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는 동작으로 시작되는 군무에서는 손 키스, 발끝으로 걷는 스텝 등이 포인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시간 23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Butte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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