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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노 모어 플라스틱’ 풍성한 볼거리로 취향 저격 “환경오염 NO!”

기사입력2021-05-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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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주최: MBC, (재)환경재단/ 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가 오는 6월 3일(목)부터 6월 9일(수)까지 개최된다. 특히, MBC와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2021 노 모어 플라스틱(No More Plastic)’이 다양한 체험과 전시, 마켓 등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전 세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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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모어 플라스틱’ 행사는 크게 전시와 마켓, 체험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특별전 '안녕! 바다 씨!'에서는 다재다능한 9명의 자수 작가가 바다를 주제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개개인의 추억이 깃든 옷과 소품을 활용해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유행’이라는 명목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산업의 실태를 꼬집고, 옷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꾸는 바다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 작품도 공개된다.

전시장 옆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내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RE;CODE(래코드)의 팝업 공간에선 사용이 어려워진 서핑복을 사용해 에어팟 케이스를 만드는 체험을 선보인다. 또, 제로웨이스트 숍 ‘알맹상점’은 고체 샴푸바와 액체 치약 만들기 공개 워크숍을 통해 욕실에서의 제로웨이스트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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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노모플 마켓'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친환경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효성티앤씨는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의 제작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스타트업으로는 76N1, 119레오(119REO), 그라인, 나무를 심는 사람들, 니들앤코, 더크래프트, 리하베스트, 블루오브, 삭스플리즈, 아나키아, 아이더블유피(IWP), 알리올라, 알맹상점, 어거스트그린, 엘에이알(LAR), 119레오, 저스트크래프트, 터치포굿, 투오, 트롤스 페이퍼, 페이퍼루비 (가나다 순)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노모플 마켓에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가져 오면 ‘특별 가격’으로 현장에서 접이식 북 스탠드로 업사이클링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그 외 재활용품으로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재활용 놀이터’, 동물권, 비건,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풀무질책방의 북 큐레이션 코너 등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21 '노 모어 플라스틱'은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된다. 공식 페이지(//seff.kr/event/2021-no-more-plastic/) 및 포털 사이트(다음, 네이버)에서ㅣ ‘노 모어 플라스틱’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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