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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랑 오렌지는 주방 세제로 씻어서 먹는다?!

기사입력2021-05-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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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과일 #바나나 #오렌지 #세척 #주방세제


더위와 피로를 날리는 달콤 시원한 과일!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과일도 자칫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직접 입이 닿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등은 대부분 씻어 먹지만 오렌지와 바나나와 같이 껍질이 있는 수입 과일은 씻지 않고 바로 먹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과일들도 꼭 씻어 먹어야 한다는데 그 이유와 주방 세제를 이용한 세척법을 함께 알아보자.

📌 수입 과일을 씻어 먹어야 하는 이유?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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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과일은 수입 과정에서 방부제와 보존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이를 씻어내야 하며 특히 오렌지와 레몬 같은 일부 과일에는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 겉에 식용 왁스를 코팅하기 때문에 잘 닦아주어야 한다.
▶ 또한 껍질 제거 시 손에 묻는 과일의 잔류 농약이 입에 들어갈 수도 있어 깨끗이 씻어낸 후 먹어야 한다.

📌 과일 씻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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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에 주방 세제 소량을 잘 풀어준다.
2) 과일을 넣고 꼼꼼하게 씻고 꼭지 부분은 더 신경 써서 씻어준다.
3)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궈준다.
4)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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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줄기 연결 꼭지에 농약이 다량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꼭지에서 1cm 정도까지 과육을 잘라내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주방 세제로 과일을 세척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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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종 세척제는 식품 제조, 가공 장치 등 산업용이며, 2종 세척제는 식기, 조리기구 등 식품용 기구 세척용, 1종 세척제는 과일, 채소, 식품 세척용이다.
▶ 따라서 '1종 세척제'라고 적혀있는 주방 세제는 식기류뿐만 아니라 과일과 채소 등 모두 세척이 가능하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해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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