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에스파 "'아바타' 포함 8인조 걸그룹"

기사입력2021-05-17 11:3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그룹 에스파(aespa)가 아바타 세계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새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이날 카리나는 "아바타가 있는 세계관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독보적인 느낌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가상 세계의 아바타와 현실 세계의 멤버가 함께 공존,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이다.

이와 관련 카리나는 "오랫동안 교육을 받았다. 우리가 이해하고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우리는 8인조 걸그룹"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넥스트 레벨' 뮤직비디오 속 아바타가 등장하는 것에 대해 카리나는 "대중분들에게 우리 세계관을 많이 알린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를 닮게 그린 것이기 때문에 이질감이 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무에 대해선 "모두가 따라 하기 쉽게 만들었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Hobbs & Shaw)'의 OST '넥스트 레벨'을 에스파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했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ae)'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블랙맘바(Black Mamba)'를 찾기 위해 '광야(KWANGYA)'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세계관을 그렸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네이버 브이 에스파 채널을 통해 생방송 '넥스트 레벨 오브 에스파'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