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서 한비수(이민기)는 어머니 해진(이휘향)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뜻밖의 물건을 발견했다.
젊은 남자의 사진이 나오자 한비수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바로 자기 앞에 나타나 ‘넌 49일 후 세상에서 사라져’라고 말하던 귀신 또는 유령의 얼굴이었던 것이다.
“이 사람 누군지 아세요?”라고 한비수는 윤정화(김호정)에게 묻지만 “글쎄...잘 모르겠는데”라는 답만 들었다. 한비수는 “저 먼저 가야겠습니다”라고 벌떡 일어났다.
오주인(나나)은 그런 한비수를 쫓아와 “작가님! 나 걱정 안 해도 되는 거죠?”라며 염려했다. 그런 오주인을 안심시키고 한비수는 집에 돌아왔다.
메모를 살피던 한비수는 젊은 남자가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부터 나타났단 걸 떠올렸다. “당신은 어떻게 나타난 거야? 왜 하필 지금 나타난 거야?”라며 한비수는 뇌아렸다. “당신 누구야?”라며 한비수는 멍한 얼굴이 됐다.
시청자들은 뜻밖의 반전에 깜짝 놀랐다. “대박!”, “아빠였어”, “와 놀라워라” 등 함께 놀라는 모습이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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