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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타이틀곡 '맛(Hot Sauce)' 제목, 맛 vs 핫소스 치열하게 싸워" (정희)

기사입력2021-05-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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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NCT DREAM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NCT DREAM을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환영했다.


이어 김신영이 "점심 때 죽을 먹었는데 너무 심심하다. 핫소스로 간 좀 하게 NCT DREAM의 '핫소스' 들려달라", "엄마와 데이트하러 간다. 맛있는 밥 먹으러 가는 길에 딱 어울리는 노래 NCT DREAM의 '맛(Hot Sauce)' 신청한다"는 청취자들의 문자를 소개하자 런쥔은 "노래가 엄청 맛있고 그럴 것 같지만 사실 노래는 음식과 상관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NCT DREAM의 첫번째 정규 앨범 '맛(Hot Sauce)'을 언급하며 김신영이 "이번 앨범 반응을 세글자로 정리하면 싹쓸이. 글로벌 앨범 차트 37개 지역에서 1위, 앨범 선주문량이 171만 장, 실화냐?"라고 놀라워하며 축하했다.



"차트에 신경 쓰는 멤버가 있지 않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NCT DREAM은 "저희 다 관심 많고 30분마다 본다. 처음에는 그런 거 신경 쓰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자 그랬는데, 한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앨범 얼마나 팔았다 하고, 그 때부터가 시작이었다"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김신영은 "NCT DREAM이 아직 첫방을 안 했다. 내일 이모님과 함께 한다. 날을 잘못 골랐다"고 말해 또 웃음이 터졌다.


"우리 지성이 차트 1위 해서 울었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자 지성은 "3년 전에 운 적이 있었는데 해찬 형이 계속 우려먹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제노는 "이번에 지성이가 울 줄 알고 지성이 울면 팬들에게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맛(Hot Sauce)'에 대해 NCT DREAM은 "원래 이 노래 제목 후보가 두 개 있었다. 맛이냐 핫소스냐. 저희끼리도 맛이냐 핫소스냐로 치열하게 싸웠다. 그런데 평화롭게 결정 내렸다. '맛(Hot Sauce)'으로"라며 제목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사내 카페에서 뭘 자주 시켜 먹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멤버들은 "튀김이 너무 맛있다. 떡볶이 세트를 시키면 튀김이 나오는데 정말 정성껏 만들어 맛있다"고 답했다.


김신영이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남미스럽더라. SM만의 유머가 느껴지더라"고 감상을 전하며 "뮤비 조회수가 벌써 4천800만뷰"라고 놀라워하자 지성이 "저랑 매니저 실장님이랑 내기를 했었다, 24시간 내 조회수. 저는 1천500만뷰 예상했고, 실장님이 3천만뷰 예상했다. 제가 기분 좋게 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새 앨범에서 'Countdown(3, 2, 1)'과 '주인공'을 픽곡으로 뽑으며 "'주인공' 가사가 너무 좋더라"고 덧붙였고, NCT DREAM은 '맛(Hot Sauce)' 엔딩 포즈로 1위 공약이었던 머랭치기를 보여줘 청취자들은 환호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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