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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어머니께 백 선물 드린 적 있는데 좋아하시더라" (컬투쇼)

기사입력2021-05-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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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과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가수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코너 시작 전 DJ 김태균이 한해의 사진을 보며 "현실 남친처럼 옷을 잘 입어서 남친짤로도 우리 한해 씨가 유명하다. 이건 무슨 컨텐츠냐?"고 묻자 한해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O신사에서 만든 컨텐츠인데, 옷장을 공개하는 컨텐츠다. 별 거 없지만 옷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집을 너무 예쁘게 해 놨다"고 유민상이 감탄했고, 김태균이 사진 속 모나리자 그림을 언급하자 한해는 "이케O에 파는 한정판이다. 상징적인 게 좀 있다"며 사진 속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TV에 대해 한해가 "TV가 시청용이 아니라 그냥 틀어놓는 용이다. 화면을 띄워놓고 잘 보지는 않는다"고 말하자 유민상도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사운드가 필요하다. 적막해서. 저도 집에 들어가면 휴대폰이든 TV든 항상 켜둔다. 안 그러면 시계 소리나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밖에 안 난다. 요즘엔 냉장고 소리도 안 난다"고 공감했다.


이날 '어버이날 점심을 대접한다면 메인 요리로 선택할 음식은?'이라는 질문과 함께 어버이날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한해는 "이번 주 토요일이 어버이날이라는 걸 알고 놀랐다. 급하게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다. 예전에 어머니께 백 선물을 드린 적이 있는데 좋아하시더라. 사러 가는 기분 자체가 엄청 좋더라. 엄마 선물로 뭘 사야할지 매장에서 직원분과 고민하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기운이 샘솟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어머니께 그렇게 비싼 건 사 드린 적이 없는데 제가 그런 것에 무딘 걸 아시고 어머니가 알아서 구매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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