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에서 4년 차 자동차 부품회사 연구원 박세훈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직장 생활을 공개한다.
재택근무 제도화로 인해 텅 빈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한 박세훈은 업무 할당 시간을 채우면 마음껏 귀가할 수 있는 선택 근로 유연 근무제로 트렌디한 밥벌이를 보여준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자유로운 사무실 분위기는 스튜디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특히 코로나 시국에 걸맞은 대면인 듯 대면 아닌 신개념 화상 회의 현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세훈은 연구 부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자동차 해체 작업에 나선다. 능숙하게 공구를 다루는 박세훈을 보자 박선영은 “영화 속 장면 같아요”라며 감탄한다고.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연구원이 저러는 모습이 신기하네”라며 놀라고, 광희는 “팔 토시 좀 하시지, 굳이 핏줄 보이려고!”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후 도로로 향한 박세훈은 주행과 급정거를 끝없이 반복하며 브레이크 성능을 체크한다. 그는 멀미를 호소하면서도, 제품의 개선을 위해 온몸을 바치는 열정적인 면모를 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박세훈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상사의 업무 노하우를 들으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후배를 위해 ‘상사 맞춤형’ 사회생활 꿀팁까지 전수한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4일(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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