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가정의 달 기획 '마음으로 쓰는 편지' 코너에는 계룡 7남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7남매의 아버지는 "태어나서 제일 잘한 것은 7명을 낳은 것이고, 후회되는 것은 결혼을 늦게 해서 아이를 더 낳지 못한 것"이라고 아이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7남매는 이정민 아나운서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이들은 이정민 아나운서 님께서 임신을 하셨다고 하셔서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했다"며 선물을 건네 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민망하기도 하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키우겠다"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정민 아나운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침마당'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허락하는 한 출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었다.
iMBC연예 장수정 |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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