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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다리가 너덜너덜해질 정도…" 아찔한 표현력 大폭소 (놀토)

기사입력2021-05-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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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명언 제조기'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담의 후예'로 불리는 사이버가수 아뽀키(APOKI)의 '겟 잇 아웃(get it out)'의 가사 받쓰에 이어 두 번째 노래가 등장했다.

MC 붐은 "2009년 1월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소녀시대의 'Gee(지)'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어느 동네를 가든 청바지에 흰 티를 다 입고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Gee'에 이어 2019년 6월에는 '소원을 말해봐'를 바로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쉬는 시간이 없었다"라며 태연과 효연, 유리를 향해 "그때 기억이 나느냐"라고 물었다.


효연이 "그때야말로 최고로 바빴을 때다"라고 하자 붐은 "하루에 'Gee' 춤을 몇 번 췄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효연은 "저녁이 되면 다리가 너덜너덜해질 만큼 췄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찔한 표현력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자 효연은 "옆으로 가는지 앞으로 가는지 모를 정도였다"라고 덧붙여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Gee'와 '소원을 말해봐' 두 노래 사이에 발표된 V.O.S '울어'가 이날 두 번째 받쓰곡으로 선정됐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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