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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홉킨스, 93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스티븐 연 불발

기사입력2021-04-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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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과 LA돌비극장에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가 채드윅 보스먼 등과의 경쟁 끝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의 스티븐 연이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이번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스티븐 연)·여우조연상(윤여정)·각본상·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윤여정이 앞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서 미국의 독립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부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며 기대감을 모았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영화 '더 파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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