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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지상렬, 황석정♥임원희 핑크빛 분위기에 질투 "나 오는건 몰랐어?"

기사입력2021-04-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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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황석정과 임원희의 핑크빛 분위기에 질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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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임원희, 지상렬이 배우 황석정의 작업실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김희철, 임원희, 지상렬이 작업실에 오자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직접 먹여주겠다고 했다. 지상렬은 기대하며 "누구 먼저 먹여줄거냐"고 묻자, 황석정은 임원희를 꼽았다.

임원희는 황석정이 주는 김밥을 받아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말했고, 황석정은 "지금 (원희씨는) 제 마음을 삼킨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석정과 임원희의 핑크빛 분위기에 지상렬은 왜인지 씁쓸해했다.


후식으로 커피를 준비하는 황석정에 김희철은 "누나 눈이 지금 잘 안보이지?"라고 묻자, 황석정은 "나 시력 마이너스야. 근데 안경을 안 쓴다. 너무 자세히 보이면 무섭다"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저도 그렇다. 가끔 뿌옇게 보일 때가 좋을 때가 있다"며 "무대에 섰을 때 관객이 잘 안보이는게 좋다"고 공감했다.

황석정은 "사실 임원희 씨 오신다고 해서 막 설렜다. 그래서 김밥도 원희 씨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고백하자, 임원희는 수줍어 했다. 지상렬은 "너 오빠들 가지고 장난치니? 나 오는건 몰랐어?"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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