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줘! 홈즈’는 집 안의 한 공간을 변화시키고픈 도전자 두 팀을 선정, 도전자들은 인테리어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홈 키트’를 제공받고 정해진 시간 12시간 동안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 ‘희망 상품’을 놓고 완성도 대결을 펼치는 인테리어 배틀쇼이다.
거실, 방에 이어 세 번째 대결 테마는 ‘주방’이다. 주방은 전문가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 공정이 많은 공간으로, 도전자들에게 험난한 셀프 인테리어의 길이 될 것을 예고한다. 박나래와 붐은 각각 복팀과 덕팀의 코디로 나서 불꽃 튀는 견제와 적재적소에 찰진 입담을 더해 한껏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복팀 도전자는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의 경험자지만 줄줄이 실패의 쓴맛을 맛보며 중구난방이 되어버린 주방을 모노톤의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바뀌길 희망한다. 이어 덕팀 도전자는 곧 아이가 태어날 신혼부부로, 30년이 넘은 노후 된 주방이 화사하게 탈바꿈되길 원한다.
한편, 두 도전자의 언택트 코칭을 맡은 전문가로는 공간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격한다. 김명민, 황신혜, 유준상 등 다수 연예인 집의 인테리어를 맡아 온 조희선은 ‘바꿔줘! 홈즈’에서 또한 도전자들의 취향 저격하는 홈 키트 구성은 물론, 든든한 조력자로서 세심한 조언과 솔루션, 그리고 그 누구보다 열성적인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바꿔맨’ 슬리피가 단 3회 만에 일당백으로 맹활약을 선보여 지금까지의 약골 이미지를 벗고 셀프 인테리어계의 장인 의혹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이원연결로 도전자들의 셀프 인테리어 상황을 지켜보던 복팀, 덕팀 코디 박나래와 붐은 역대급 고난도를 예상하며 “‘구해줘! 홈즈’에서 새로 집을 구해야 할 것 같다.” “이 정도면 특집에서 다뤄야 할 스케일이다.”라는 등 큰 걱정에 혀를 내두른다. 막상막하의 치열한 대결 끝에 급기야 언택트 코칭을 하던 조희선은 눈물까지 보인다.
문제투성이 ‘주방’이 단 12시간 만에 어떤 기적의 공간으로 변화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주방의 화려한 변신은 오늘(24일) 오후 5시 10분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