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미우새' 박군, '저질 체력' 이상민·김준호와 지옥 행군 도전

기사입력2021-04-23 10:4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미운 우리 새끼' 트로트 가수 박군이 이상민, 김준호와 '뱃살 원정대' 를 결성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이 뱃살을 빼고 싶은 형님들,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군과 이상민, 김준호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고 산을 다섯 개나 넘는 총 20.6km코스 행군에 도전했다.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상민과 준호는 "이런 길이면 얼마든지 걷겠다", "김종국 몸은 몸도 아니다"며 오만방자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잠시 후, 끝도 없는 오르막 내리막 지옥에 멘붕이 온 이상민과 김준호는 "뱃살을 왜 빼야 하냐?"라고 분노를 하는가 하면 해탈한 듯 실성한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특전사 출신' 박군은 형들에게 자신만의 행군 꿀팁과 군대 행군 때 즐겨 먹던 특식을 대접하며 기운을 북돋우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상민과 준호를 온몸으로 밀고 당겨주며 특유의 씩씩함을 뽐내 '모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행군 히스테리를 부리며 티격태격하는 이상민, 김준호를 이끌고 박군이 지리산 둘레길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