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윤지성이 출연했다.

20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윤지성이 'Live On Air' 코너에 출연해 라이브와 함께 신곡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지성은 새로 나온 두 번째 미니 앨범 'Temperature of Love(템퍼레이처 오브 러브)'에 대해 소개하고 각 수록곡들의 제목 옆 온도의 비밀을 밝혔다.
이후 DJ 김신영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하게 된 윤지성에게 "첫 번째 정극 드라마에 들어갔다. 어떤 역할이냐?"고 물었고 윤지성은 "아이돌 밴드의 드러머 역할을 맡았다. 연기도 배우고 드럼도 배워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스피드Q&A를 진행하며, 윤지성은 벌크업 하면서 가장 싫었던 운동으로 하체운동을 꼽았는데 김신영이 "벌크업 말고 살크업 됐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하자 윤지성은 "전역 후 운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좀 마른 상태였다. PT선생님이 일단 먼저 쪄야겠다고 말씀하셔서 68kg까지 쪘다. 근데 최근 다시 활동을 하면서 63kg까지 빠졌다. 3주만에"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3주만에? 윤지성의 'LOVE SONG (38℃)' 따라 추면 다이어트 되는 건가?"라며 놀라워했고 윤지성은 "다이어트 춤이다"라고 응수했다.
또 윤지성은 연기 롤모델로 임창정, 지우고 싶은 흑역사 영상으로 '10점 만점에 10점', 같이 예능하고 싶은 인물로 김신영을 꼽았고, 라디오 DJ에 대한 로망이 있다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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