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대가 다양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파주 와당동 단독주택을 찾아간 양세찬은 “세 자매에게 OK 받아야 하니까”라며 집 이름을 ‘오케이세자매’라고 붙였다. 그는 핑크색 중문을 보자 “우리 프로에서는 핑크 기운이 좋다. 핑민하우스. 핑크났네핑크났어 등”이라며 좋은 기운을 안고 들어갔다.
층고가 높은 거실에는 다양한 모양의 창이 있었다. 서재원 소장은 “단독주택 장점은 창을 마음대로 낼 수 있다. 차경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올리브색으로 꾸며진 주방에 이혜성이 감탄하자 양세찬은 “집주인이 윤식당 보고 똑같이 설계해달라고 주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방에도 창이 많다는 특이점이 있었다. 서재원 소장은 “거실과 통일감 주는 긴창과 마당뷰 창이다. 사생활도 보호했다”라고 설명했다.
1층에 화장실이 2개, 2층에는 홈카페를 꾸밀 수 있는 미니거실이 있었다. 산뷰 베란다에 2층 위의 복층까지 있어 쓰임새도 다양했다. 매매가는 8억 3천만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제시 인턴코디와 안소연 소장이, 덕팀은 이혜성 인턴코디와 서재원 소장이 출격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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