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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즌2' 2022년 방송 예고…SBS "논의 아직" [공식입장]

기사입력2021-04-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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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즌2 제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 측은 아직 편성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제작사 빅오션EN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열혈사제2'에 대해 2022년 방송 예정이며, 박재범 작가가 시즌1에 이어 극본을 맡고, SBSD에서 20부작으로 방송된다는 정보도 함께 게재했다.

SBS 측은 이에 대해 iMBC에 "'열혈사제2' 편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지난 2019년 SBS에서 방송됐다.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방영 당시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김남길의 대상을 포함해 8관왕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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