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예능 대부' 이경규의 등장에 "찐이 나타났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멤버들에게 "여러분들이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10년을 더 버티려면 어떤 노하우를 가져야하는가, 10년 동안 먹고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선배님에 대해서 연예계에서 내려오는 전설적인 이야기는 사부님과 방송하면 최단시간 액기스있게 뽑아낸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이경규는 "오늘 하루 여기서 자게 된다. 촬영은 3시간 정도 할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양세형은 "사부님이 SBS에 온 것도 최근에 K본부에서 대상을 놓쳤지 않냐"며 깐족거리자, 이경규는 "내가 속세를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김숙 때문이다. 숙이한테 한 방 맞고 때려치우려고 했다"며 "상을 입에 물었는데, 물고 있는걸 뺏어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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