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12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영업을 마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윤스테이’ 영업을 종료하며 “체계가 잡혔다. 유미가 서준이랑 주방을 책임지고, 미친 듯이 뛰어다닐 애가 필요했는데 우식이가 왔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인턴 입장에서는 어깨가 무거웠었다”라고 밝혔다. 선배들 사이에서 잘 해내려고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윤스테이’ 활력 담당 막내, 손님들의 친절한 가이드, 믿음직스러운 벨보이 등 각 역할에 충실했던 것.
박서준은 ‘부사장’ 이서진에 대해 “저희의 정신적 지주이다. 뭔가 힘들 것 같으면 알아서 정리를 해줘서 정말 의지할 구석이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서진은 ‘사장’ 윤여정이 손님들과 대화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내가 원하던 그림은 사실 이 그림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우식도 “선생님이 가족처럼 잘 챙겨주셔서”라며 윤여정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부님 그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다들 멋지고 최고였어요”, “윤스테이 고마워요. 매주 힐링하고 감동받는 시간이었어요”, “보는 내내 대리만족하며 행복했어요”, “윤스테이2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스테이’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출연하는 ‘바퀴 달린 집 2’가 오는 9일(금)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